@media 쿼리의 min-width, max-with 에서 생길수 있는 오류에 관한 고찰.
예를 들어 태블릿과 PC 스크린 사이즈를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고 가정하자.
@media all and (max-width: 768px) {
body { background-color: red; }
h1 { color: green; }
}
@media all and (min-width: 768px) and (max-width: 1024px) {
body { background-color: black; }
h1 { color: yellow; }
}
@media all and (min-width: 1025px) {
body { background-color: blue; }
h1 { color: white; }
}
위의 코드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스크린 사이즈만으로 태블릿과 PC를 구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날 1280px 아니면 그 이상의 태블릿이 나온다면, 또는 스마트폰이 나온다면?? 위 CSS에 정의한 @media의 구분으로는 분명히 PC에 볼 수 있는 스타일을 스마트폰에 보여주게 되어 혼란을 발생할 수 있다.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대안을 생각할 수 있다. "Using CSS Media Queries to Style Your iPhone and iPad HTML" 이 글을 살펴보면 @media 쿼리로 단순히 min-with와 max-with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min-device-with와 max-device-with를 활용한다. 그리고 디바이스의 orientation을 이용해서 디바이스의 가로의 길이를 감지해서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것을 CSS3 @media 퀴리를 이용해서 사용하면 다음과 같이 만들어 낼 수 있다.
/* iPads (portrait and landscape) ----------- */
@media only screen
and (min-width : 768px)
and (max-width : 1024px) {
body { background-color: orange; }
h1 { color: black; }
}
/* iPads (landscape) ----------- */
@media only screen
and (min-device-width : 768px)
and (max-device-width : 1024px)
and (orientation : landscape) {
body { background-color: black; }
h1 { color: yellow; }
}
/* iPads (portrait) ----------- */
@media only screen
and (min-device-width : 768px)
and (max-device-width : 1024px)
and (orientation : portrait) {
body { background-color: yellow; }
h1 { color: black; }
}
/* Desktops and laptops ----------- */
@media only screen
and (min-width : 1025px) {
body { background-color: blue; }
h1 { color: yellow; }
}
이제 다시 PC와 iOS에서 브라우저로 테스트를 해보면 데스크탑의 구현 범위가 iPad의 스크린의 width를 겹치더라도 iPad일 경우는 min-device-with, max-device-with, orientation 속성으로 태블릿과 PC 화면을 구분해서 적용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태블릿의 디바이스 크기와 스크린의 크기를 조합해서 해당하는 사이즈를 유동적으로 변경해주면 된다.
<결론>
CSS의 @media의 screen을 이용해서 화면의 크기를 이용해서 그에 맞는 반응형 웹을 만들고자 할 때 단순하게 screen의 크기로만 비교하게 된다면 태블릿과 PC 스크린의 만으로 디바이스를 구분할 수 없게 된다. 힘들게 반응형 웹을 구현했는데, 태블릿의 screen 크기가 크다고 PC용 웹을 보여준다는 것은 반응형 웹이고 말하기엔 문제가 있다. 태블릿과 PC 환경은 사용자 경험 자체가 틀리고 각각 웹을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떠한 이유로 태블릿에서는 스크린이 커지기만 한다고 해서 PC용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태블릿에 가장 적합한 스타일을 보여줘야한다. 예전에 태블릿이 최초에 나왔을 때, 대부분의 기업들은 스마트폰 웹 버전을 그대로 보여주었는데, 사막 같이 넓은 메뉴, 텅텅 비어있는 리스트들을 생각해보면 알 것이다. 반대로, 태블릿이 풀스크린을 지원한다고 PC용 웹을 일방적으로 태블릿에서 보도록 하는 서비스들도 있다. 엄청난 데이터를 가진 첫 페이지에 풀 스크린으로 맞게 비율로 줄어드니 사람들은 돋보기라도 써야할 심정일 것이다. 비록 핀치 줌을 지워하지만, 태블릿은 태블릿에 맞는 구성으로 사용자에게 편리를 제공하는 것이 맞다고 생한다. 이러한 기준으로 볼 때 단순히 @media 쿼리에서 screen의 크기로만 디바이스를 체크하지 말고 디바이스의 크기를 적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것 같다.
* 출처 : http://blog.saltfactory.net/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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